차알못의 차 이야기/셀프세차 도전기
[세차실패담] 영하의 날씨에는 세차하지 말자..
JunToday
2018. 2. 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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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날씨가 추워서 세차를 계속 미루다 본넷 위의 새똥이 말라 있는 것을 보고 더이상 방치하면 차가 썪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 끝에 주말에 날씨가 약간 풀렸을 때 세차장에 전화를 넣었다..
"오늘 영업하시죠?"
"네, 영업은 합니다...."
이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세차장에 도착해서 고압수를 쏘자마자 얼음으로 코팅이 되는 것을 보고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 영업은 합니다..."(만 세차는 못하실꺼에요..) 묵음처리 된 마음의 소리...
꾸역꾸역 폼건까지만 쏘고 대충 마무리하고 집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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