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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2.0GDe LE 현재까지의 아쉬운 부분.. 본문
1월말에 차를 받고 현재까지 운행하면서 느낀 부분을 이야기 해본다.
차량은 SM6 2.0GDe LE등급에 옵션은 없다.
1. 외관
까페에서 간간히 나오던 단차 문제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역시 까페에서 이슈였던 트렁크 찍힌 자국 역시 없다.
2. 주행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몇 가지 거슬리는 부분은 있다.
우선 속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서서히 속도가 줄다가 순간 살짝 꿀렁 튀어나가는 증상이 있다.
현재 적응 중이지만 쫌 희안하다.
그리고 경사로에서 뒤로 밀리는 현상.
이건 미션의 특성이라고 하는데 역시 적응 중이다.
브레이크를 꾹 밟고나면 밀림방지 작동하여 몇 초간 밀리지 않는다.
그 사이 엑셀을 밟고 출발하면 된다.
그런데 출발 할 때 뭔가 틱 하면서 나가는 느낌이 있다.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차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약간 거슬리는건 사실이다.
동호회 까페에서 요즘 말이 많은 얼라이먼트와 편마모 문제... 차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차가 좀 똑바로 안나간다는 느낌이 살짝 있다.
이 부분은 얼라이먼트 점검을 좀 받아봐야겠다.
3. 편의
7인치 S-Link와 아이폰 연동 부분..
네비의 경우 아이폰의 핫스팟을 이용해서 티맵링크로 미러링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자꾸 끊어진다...
그래서 그냥 폰 거치대 설치해서 폰으로 티맵을 쓰고 있다.
USB잭에 핸드폰 충전 케이블로 폰을 연결 할 경우 블루투스와 USB입력 둘 중 한 가지만 사용해야 한다는 경고문이 나온다.
보통 이럴 때 난 충전을 위해 USB를 선택하고 멜론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데 USB로 연결을 하면 통화 기능을 사용 할 수 없다.
블루투스던 USB던 연결되면 통화 기능이 되야 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블루투스로 연결되었을 때와 USB로 연결되었을 때 볼륨차이가 있는 것 같다.
문 잠금 장치 부분..
SM6는 안쪽에서 문여는 레버에 잠금 장치가 없다.. 처음에 이걸 발견하고 특이하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10키로가 넘거나 센터페시아에서 문 잠금 버튼을 눌러 문을 잠갔을 때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으면 문 여는 레버를 두 번 연속으로 당기면 문이 열린다.. 물론 주행 중에도...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뒷 좌석은 아예 안쪽에서 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정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무래도 조수석에는 아이를 태우면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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