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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16)
JunToday.com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2인치 LCD보드를 구매했다. 가격은 USD 17.02에 무료배송으로 꽤나 저렴하다. 2018-08-30에 구매하여 2018-09-07에 받았으니 대략 일주일이 약간 넘는 기간이 걸린 셈이다. 포장 상태는 괜찮았고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은 만족스러웠다.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점이 좋았음.
오늘 교대역과 서초역 중간에 법원 올라가는 길목에 이태리 부대찌개가 오픈했다. 이 자리엔 엔젤리너스 커피가 원래 있었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지 없어지고 인테리어 거의 그대로 카페 라온으로 이름만 바꿔서 또 커피숍이 생겼다가 역시 얼마 안가서 폐업했다. 그 자리를 쪼개서 저번 주 내내 합판으로 벽을 쳐서 막아 놓고 뚝딱 뚝딱 거리더니 금새 인테리어 마무리하고 오늘 이태리 부대찌개가 오픈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교대역에서 오픈 이벤트 전단지를 돌리길래 받아 왔다. 조만간 한 번 가봐야겠다. ==== 그 조만간이 오늘 저녁이 될 줄이야.. 야근이 생겨서 급하게 가봤다. 메뉴는 부대전골.. 사진과 같은 비주얼이고 처음엔 뚜껑이 덥혀져서 나온다. 오픈 첫 날이라 그런지 손님은 거의 풀로 차있었고 직원분들 교육을..
올 초에 서초 법원 앞에 오픈했던 BUN CHA RA BOOM(분짜라붐) 서초점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다. 2018/01/02 - [Jun's Life Story/금강산도 식후경] - BUN CHA RA BOOM(분짜라붐) 서초역 점심 솔직 후기 당시 후기가 그리 좋지 않았었고 그 후로 방문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 지나가다 보니 결국 폐점... 모던통닭이 생긴다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다.
채원이가 화분을 깨는 대형 사고를 쳤다. 정말 관리 안해줘도 잘 크고 있는 금전수인데 이참에 분갈이를 해야겠다. 그나저나.. 저 안에 스티로폼은 뭐지... 그리하여 시작된 분갈이 준비.. 검색을 통해 필요한 재료를 구매했다.. 우선 화분... 깨진 화분하고 비슷한 사이즈로 구매했다. 그린데이란 온라인몰에서 구매했는데 분갈이흙 예상소요량이 표시되어 있어 참고가 된다. 화분 바닥에 깔아 배수를 돕는 휴가토 난석(중 사이즈) 3리터 구매. 가운데 정도 사이즈다. 그 다음 분갈이 흙과 섞어 쓸 세척 마사토(소립) 2Kg 구입. 미세척으로 사서 세척해도 되는데 세척할 줄 모르므로 걍 세척으로 구입했다. 빨간 네모 정도 사이즈다. 분갈이 흙에 마사토를 섞는 이유는 역시 배수가 잘되도록 하는 이유라고 한다. 화분..
얼마 전 서초 법원 올라가는 길목에 분짜라붐(BUN CHA RA BOOM) 서초점이 오픈했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도 겉을 노란색 벽으로 가리고 오픈 예정일을 써 놓는 등 사전 마케팅도 좀 했던 것으로 안다. 암튼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최근 점심을 먹으러 가봤다. 직장인 점심시간대보다 약간 이른 오전 11시 30분에 방문하니 홀에 손님이 없다. 한 테이블에 몇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아마도 휴식을 취하던 직원인듯 하다. 테이블에 비치된 메뉴판.. 분짜라붐 메뉴판.. 한 쪽엔 메뉴 사진이 있고.. 다른 한 쪽엔 메뉴 이름과 가격이 적혀 있다. 주문은 하노이 쌀국수와 느억맘 볶음밥, 넴(짜죠). 계산서.. 기본 반찬.. 테이블에 미리 세팅되어 있다. 먼저 나온 넴(짜죠).. 고기를 피에..
얼마 전 마트에서 구입한 불닭.. 냉동식품답게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깜빡 잊고 3주정도만에 꺼내보았다. 성격 급한 나는 일단 찢고 나서 찍는다... 무참히 찢긴 채 촬영 당함... 꽝꽝 얼어 있었는데 조리법에 일단 끓는 물이나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조리하라고 되어 있다.. 전자렌지의 해동 기능으로 해동한 모습.. 수저의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양은 많지 않다.. (포장 사진에 350g이라고 되어 있음.) 그냥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조리해도 되지만 좀더 향상된 맛을 위해 집에 있는 추가 재료를 준비한다. 대파와 양파를 썰어보자.. 달구기 전인 후라이팬에 모두 투하.. 모두 투하하여 양을 늘리자 ㅋㅋ 조리 끝.. 접시에 담아 깨소금도 뿌려주자.. 먹어본 후기는 불닭이라고 되어 있지만 완전 맵지는 않고..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가오갤(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스럽다.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라는 위기를 무겁지 않게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낸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뭔가 인피니티워를 향해 가는 징검다리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약간의 정보를 주자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쿠키영상에서 토르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토르 라그나로크 초반에 그 영상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으니 닥터 스트레인지의 쿠키 영상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영화 초반 토르가 아스가르드에 도착했을 때 토르와 로키가 등장하는 연극을 하고 있는데 연극 배우를 보고 긴가민가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저도 긴가민가 했었는데 찾아보니 역시나.. 그 연극에 로키 역을 맡은 배우가 맷데이먼... 토르 역은 ..
최근 침대 하단부 난간을 담당하던 아기침대를 지인에게 주고 하단부를 막기 위해 안전가드를 새로 구매하였다. 나름 검색해서 엔젤키드 침대 안전가드로 결정했다. 이 제품이 높이가 좀 높다고 한다. 겉 포장 박스 뽁뽁이로 감싸져 있다. 내용물 사용설명서_01 사용설명서_02 사용설명서_03 사용설명서_04 사용설명서_05 설명서대로 조립을 시작한다. 1, 2번 프레임 관절부 끝의 지지대를 90도로 돌려준다. 3, 5 프레임 상단 좌/우 부품을 서로 연결한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M사이즈로 중간 봉이 없다.) 요렇게 서로 연결. 원단 커버다. 원단 커버 안으로 조금 전 조립한 상단 프레임을 집어 넣는다. 요렇게 구겨구겨 넣음.. 끝까지 넣어 자세 잡아준다. 처음에 90도로 돌렸..
원래 신던 나이키 운동화가 옆이 터져서 재구매하려고 보니 한정판이라 그런지 가격이 너무 올라 있었다.. (앞자리가 바뀜..)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제품으로 직구하고 제이크루는 버리기 아까워 수선을 맡겼다. 창동 하나로마트 지하 1층에 있는 구서방네에 수선을 맡겼는데 간판을 보니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다고 되어 있다. (방송을 본적이 없어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여하튼 수선이 완료된 신발을 찾아와 자세히 살펴봤다.. 역시.. 달인이라 그런지 수선한 티가 안난다..(그대로 터진 것 처럼 보임.. 대반전.. ㅋㅋ) 안쪽에 가죽을 덧대어 더이상 터지지 않게 보강하였다. 음... 달인이면 뭔가 가죽을 새로 재단해서 티 안나게 할 줄 알았지만 8천원짜리 현실은 이게 전부다. 이 정도의 퀄리티로 만족하는 사람이..
요건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먹고 맛있어서 친구들한테 추천했었던 것으로 사서 먹어본지 꽤~ 지나고나서야 후기를 남긴다. (그래서 조리과정이나 조리 후 사진 따위는 없다.) 바로 숲풀림 식품의 불막창. 당시 하나로 마트에서 시식해보고 맛있어서 한 팩 구매했었다. 가격은 만원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마트 직원분의 추천 조리법대로 깻잎과 양파를 썰어 넣고 깨를 살짝 뿌려 먹었는데 양념이 꽤나 맛있었다. 보통의 음식점에 비해 꿀리지 않는 퀄리티가 있었다. 이 후에 또 먹어볼까하고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이제는 팔지 않아서 그냥 돌아왔었다. ========= 최근에 창동 하나로마트에서 5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다시 사먹었는데 여전히 맛은 있다. 다만 매운음식에 약한 나는 다음 날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