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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oday.com
최근 친구로부터 소니 엑스페리아 Z3 공기계를 받아 플스 리모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방법은 꽤나 간단하다. 엑스페리아에 'PS4 리모트 플레이' 어플을 설치하고 플스에서 리모트 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폰의 가상패드로 진행해도 되지만 듀얼쇼크를 연결해서 할 수도 있다. 리모트 테스트 중.. 화면은 인왕이다.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려면 네트워크 품질이 중요한 것 같다. 테스트 완료하고 듀얼쇼크 스마트폰 거치대를 알아봤다. 물론 소니 정품인 GCM10이 좋겠지만.. 가격이 비싸서 그냥 아래 제품으로 결정.. 아침에 보니 택배 도착해서 바로 걸어가면서 개봉.. 제품 포장 상태 양호. 거치한 모습 양호.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다. 단점은 폰 고정부에 볼륨조절 버튼이 걸린다.
인왕의 두번째 보스인 히노엔마를 3트만에 잡았다. 퇴근 길에 본 공략 영상에서 패턴을 미리 봐둔 것이 주효했다. 원령귀는 토나올 정도로 했었는데.. 좋구나~
드디어 인왕의 첫 보스 원령귀를 잡고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자~!! 후덜덜.. 유투브 공략 영상에서 보던 영상을 드디어 나도 보는군.. ㅋㅋ 무덤 열어 서국무쌍 셋트 5피스 다모으고... 흑..
최근 PS4 Pro가 생기고 PSN Plus에 가입하여 10월 무료게임인 메탈기어솔리드V를 잠깐 플레이 하였으나 멀미로 인해 포기... 이후 큰 마음을 먹고 인왕(Nioh, 仁王)을 구매했다. 인왕 역시 약간 멀미가 있지만 그럭저럭 참고 해볼만 하여 애 재우고 밤 늦게 잠깐잠깐 플레이 중이다. 그리하여 도착한 보스.. 원령귀.. 현재까지 깨지 못하고 있다. 패드도 소파에 몇 번 던짐.. 후후.. 오늘도 유투브 공략을 보고 이번에야말로 깨겠다고 다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