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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처음 써본 후기 본문

Jun's Life Story/내가 좋아하는 것들

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처음 써본 후기

JunToday 2019. 4.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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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투브 채널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항상 유선 이어폰만 쓰다가 아주 저렴한 가격대에 품질도 좋다는 말에 검색해보니 이미 유명한 제품이더라.

2만원대의 가격이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 없이 일단 질러봤다. 

 

박스 외관.

직구가 물론 싸겠지만 AS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국내 정발로 구매.

 

본품 포장 모습.

가격대에 맞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포장이다.

 

구성품 : 충전 케이블, 제품 설명서, 이어팁 2종.

충전 케이블이 상당히 짧아서 갤럭시탭의 케이블을 쓰고있다.

이어팁은 기본으로 장착된 것 외에 두 종류가 더 들어있다.

 

깔금한 디자인이다.

충전독에 뚜껑이 달린 후기형 모델도 있지만 변경된 부분이 뚜껑의 유무와 충전독의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그냥 전 모델로 선택했다. (2만원대와 3만원대는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내가 검색하기론 정작 이어폰의 기능은 변경된 부분이 없다는 것 같다.

 

블루투스 페어링은 오른쪽만 잡는다. (아이폰 기준 설명임)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때 엄청 어리버리 했다. (설명서를 잘 안보는 스타일..)

처음엔 오른쪽을 먼저 꺼내서 블루투스를 연결하고 왼쪽을 꺼내서 블루투스를 연결했더니 왼쪽만 나오더라...

초기화 하고 다시 반대로 했더니 오른쪽만 나옴... 몇번의 삽질 끝에 방법을 찾아내었다.

우선 오른쪽 왼쪽 모두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면 위 사진처럼 오른쪽만 잡히는 것이 아니라 양쪽 모두 연결됨으로 뜨는데 이렇게 되면 안된다.

 

QCY T1 TWS 연결이 잘 되지 않거나 한쪽만 연결이 될 때.

 

1.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등록된 이어폰 정보를 제거.

2. 설명서에 나온대로 이어폰을 초기화.

   2-1. 양쪽 이어폰의 버튼을 눌러 붉은빛이 나오도록 끈다.

   2-2. 다시 양쪽 이어폰의 버튼을 길게 눌러 하얀 불빛이 나왔다가 다시 꺼진 후에 다시 깜빡깜빡하면 손을 뗀다.

3. 초기화가 되면 이어폰을 다시 충전독에 양쪽 모두 넣은 후에 오른쪽을 꺼낸다.

4. 오른쪽을 블루투스 페어링해서 연결하고 연결이 되면 왼쪽을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5. 양쪽 다 연결이 되지만 위 사진처럼 페어링은 오른쪽만 연결되어 있는 점 참고.

 

옆에서 보면 괜찮은거 같지만..

착용샷은 옆에서 보면 그냥 저냥 괜찮지만..

 

정면에서 보면 툭튀~

정면에서 보면 프랑켄슈타인처럼 툭 튀어나와 있다.

음질은 막귀 기준으로 아이폰 번들이어폰 정도는 하는 것 같다.

말이 많았던 통화 품질은 그 동안 통화할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최근에 써본 결과로는 듣는 것은 괜찮지만 상대방은 음질이 지지직 거리고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통화 할 때는 쓰지 않는걸로...

 

한 일주일 써봤는데 음질도 평타치고 일단 매우 편하다.

다만 통화할 때는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빼서 충전독에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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