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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구입한 1/58 Scale의 토미카의 75번 스즈키 허슬러 서스팬션과 뒷 트렁크 개방이 되는 제품이다. 박스엔 '재미있는 토미카를 모두 모아보세요!'라고 되어 있다. 모두 모았다간 등짝 스매싱을 맞을 듯한 기분이 든다.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이 개봉 현재 평점은 아직까진 양호하다. 베댓을 보면 와덕후들의 팬심이 보인다. ㅋㅋㅋㅋㅋ (나도 동참을~!!) 오늘 퇴근하고 볼까 말까 고민중이다. (남자 관객이 90%라 하니 극장 안에서 홀애비냄새 쩔 듯 ㅋㅋㅋ)
이번 회식은 그 동안 애용하던 토다이 고속터미널점이 슬슬 질려가던 차에 양념갈비가 먹고 싶다던 조모씨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여 교대역 삼겹살로 약간 유명한 이층집의 시리즈 격인 맞은편의 갈비집으로 고고.. 우리가 먹은건 양념갈비(1인분에 1.5 가격), 숯불에 구워먹는다. 옆에는 가스버너로 끓여 먹는 해물배추탕(?)이 같이 나오는데 맑은 국물에 얼큰한 맛에 적절한 조미료의 맛이 일품이다. 3명이서 양념갈비 6인분에 물냉면 두 그릇 배 터지게 먹었다.
대만가서 먹었던 음식들 향이 강해서 못먹는 사람도 있다는데 난 전천후 잡식이라 다 맛있었다. 곱창국수 무슨 시장에서 먹은 이름 모를 볶음밥? 싹 비움 우육면.. 이건 진짜 맛있었다.. 고기가 덩어리로 들어가 있음.. 망고빙수는.. 생각보다 별로.. 딘타이펑 딤섬 키키레스토랑 버블티 우육면은 한번 더 먹었다..
결혼 기념일을 맞아 '비스테까'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 먼저 나온 빵을 먹고 차례로 나오는 음식들 콩과 새우가 들어간 요리와 샐러드(샐러드 사진 없네..) 조개가 들어간 토마토 스파게티.. 집에서 내가 만든 맛과는 역시 다르다.. 와이프가 주문한 스테이크.. 부위가.. 기억이.. 내가 먹은 송아지보다 씹는 맛이 있었고 좀더 풍미가 있었다. 내가 주문한 송아지 스테이크.. 송아지라 그런지 연하고 부드러움.. 다 먹고 뼈에 붙은 고기가 참 아까웠지만 집에서 족발시켜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체통을 지켜냈음. 메인인 스테이크를 먹고나면 디저트인 티라미스와 음료가 나옴. 와이프는 음료를 차로 선택하고 난 티라미스와 함께 먹을 커피를 선택.. 티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