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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드4 처음 개시했다. 하이브리드인 트랙 fx2보다 훨씬 가볍게 잘 나간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리파인드4 싯포스트 클램프 불량으로 성수벨로 방문하여 볼트를 풀었다. 풀고나니 볼트가 끊어지기 직전.. 조립 할 때 어거지로 끼워서 그렇다고 한다. 요거 하나 때문에 성수벨로까지 갔어야했나 싶다.. 볼트 빼고나니 요 부품도 멀쩡할리 없다. 무상 교체 진행. 주차비는 무료~

기다리던 리파인드4 울테그라가 샵에 도착했다. 기본 알루휠 탈거 후 파스포츠 아이안테c4 휠로 교체. 그런데… 싯포스트 높이 조절하는 부품의 볼트가 말썽이다. 너무 빡빡해서 풀리지도 조여지지도 않는다. 무리해서 풀 경우 파손의 우려가 있는 상황. 결국 세파스 AS에 문의하여 성수벨로로 가져가기로 했다…

서초 법원 앞에 원래 백반집이 있던 자리에 스테이크집이 생겼다. 이름은 까사 두 그릴(Casa Do Grill). 런치 메뉴가 있길래 가봄. 저녁에는 스테이크 메뉴와 와인을 파는 듯. 점심메뉴는 원래 11,800원인데 오픈 이벤트로 만원에 팔고 있다고 함.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아늑하다. 이게 점심 메뉴다. 고기는 부드럽고 익힘 정도는 미디움웰던 정도? 볶음밥은 담백한 맛이니 간이 쎈 사람은 옆에 소금통과 후추통이 있으니 뿌려먹자. 매장에 대한 후기는 저녁에 여유롭게 간단히 식사하면서 와인 한 잔하고 대화하기 딱 좋은 분위기인 듯.

점심시간이다. 행동반경이 좁은 직장인에게 점심 메뉴는 고민거리다. “오늘 뭐 먹지?” “저번에 보니까 저기 쭉 가면 백반집처럼 오늘의 메뉴 하는데가 있던데요? 껌딱지였나..” “아 껍닥집인가 거기?” 그리하여 찾아간 껍닥집.. 오늘의 메뉴는 감차찌개에 청국장이구만.. 별 기대없이 들어가 앉는다. 4명이서 김치찌개, 청국장 2개씩 주문해본다. 별 기대를 안했기때문에 먹다가 찍었다.. 처음에 가운데 김치찌개가 나오고 제육볶음이 나왔는데 메뉴 주문했던걸 깜빡하고 4명이 한마디씩 한다. “우리 제육 주문했나?” “김치찌개에 청국장 주문했는데요?” “아 그럼 이거 제육 아니고 김치찌개인가?” “그럼 이 가운데꺼가 청국장?” 어리버리 일단 먹고 있는데 청국장을 뒤늦게 가져다 준다. 맛을 한번씩 보고 와 여기 잘나오..

리파인드4 3차 예판에 질렀다.. 카본휠셋 모델은 조기 품절되어 우선 알로이휠 모델로 결제하고 카본휠 추가 구매했다. 인도는 10월부터 순차배송한다고 함.. 이 가격에 풀카본 울테그라 모델을 타볼 수 있다는게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빨리 왔으면~

2021년 6월 25일 오후 6시쯤 포천 우금낚시공원에 도착했다. 날씨는 좋은데 상당히 더운 날씨다. 자리 세팅을 마치고 나니 살짝 바람이 있었는데 해가 지고나니 잦아 들었다. 처음부터 입질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채비 한 번 털리고.. 원줄 꼬이고 엉켜서 다시 묶고... 나중에는 찌고무가 빠져버림.. 새벽에는 비가 왔다. 다음 날 조과 확인~ 나름 선방했다.

페달을 굴릴 때 자꾸 달칵달칵 소리가 나서 신경이 쓰였었다. 트랙 자전거의 fx2는 사각비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크랭크암을 빼야 정비가 가능한데 분해하려면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다. 사각비비용 크랭크풀러이고 난 IceToolz의 크랭크풀러를 구매했다. 분해해서 깨끗하게 닦고 구리스를 발라 조립하니 달칵거리던 소리가 나지 않는다. 트렉 자전거 fx2에 들어가는 사각비비 규격은 아래와 같다. vp vp-bc73 bc 1.37X24T 68x124.5 LR 나중에 비비를 교체해야 할 경우 참고해서 호환되는 부품으로 구매하자.

서초 교대역 근처에 새로 오픈한 “한식 패스트푸드 퀵반(QUICK BAN)” 뭔가 파란색 우체국처럼 생겼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인테리어는 패스트푸드st 또는 휴게소식당st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키오스크는 총 3대가 있다. 따로 직접주문은 받지 않는 듯하다. 정식 메뉴는 6,500원부터 7,500원 정도의 가격대이고 단품메뉴와 여러 사이드메뉴 및 음료도 있다. 내가 고른 메뉴는 6,500원짜리 “꼬꼬닭찜 정식”. 달걀후라이는 700원짜리 사이드 메뉴를 추가했다. 맛은 괜찮았고 찜닭이 푸짐해 밥을 다 먹어도 남을 정도였다. 식사양이 많은 분은 밥을 추가해서 혼자 드시거나 소식하는 분은 두분이서 정식에 밥 하나 추가해서 나눠드시는 것도 좋을듯.. 전체적으로 함께 간 일행들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