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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선고에 앞서 이 사건의 진행경과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재판관들은 지난 90여 일 동안 이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저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많은 번민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재판관들은 이 사건이 재판소에 접수된 지난 해 12. 9. 이후 오늘까지 휴일을 제외한 60여 일 간 매일 재판관 평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재판과정 중 이루어진 모든 진행 및 결정에 재판관 전원의 논의를 거치지 않은 사항은 없습니다. 저희는 그 간 세 차례의 준비기일과 열일곱 차례에 걸친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구인측 증거인 갑 제174호증..
슴식이를 구매하고 키케이스와 문콕방지가 필요하여 네이버페이를 통해 아래 상품을 구매했다. 도어가드는 정상적으로 배송되었는데 키케이스는 중국발 상품인지라 구매시기가 중국 춘절과 겹쳐 판매자로부터 2월 15일 배송한다고 코멘트가 달렸다. 뭐 급하지 않은 관계로 일단 기다리기로 했는데... 2월 15일이 되어도 배송의 기미가 보이질 않고 네이버페이 구매확정일은 다가오고 있었다... 판매자에게 문의. 배송이 또 늦어진다고 한다. 흠..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더 기다릴 순 없지.. 취소 요청을 하고 얼마 후 도어가드의 구매확정이 되어 상품평을 작성하려는데 상품평 작성 버튼이 없다.. (네이버페이는 상품평 작성과 프리미엄 상품평 작성을 하면 포인트를 준다.) 귀찮지만 네이버페이 톡톡 상담에 문의를 한다. (지금부터 ..
미우새에서 허지웅이 쓰는 양모 먼지털이를 샀다. 똑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양모 재질로 되어 있다. 난 스몰사이즈. 털이 복실복실하다. 테스트를 위해 먼지가 쌓인 곳을 찾다가 주방 후드 위 먼지 발견!! 얼마 전에 물티슈로 닦았는데... 금방 먼지가 쌓인다. 슥- 슥- 깔끔해졌다. 다음은 얼마 전 구매한 우리 가족의 첫 차 슴식이 청소 잘 된다. 이제 양모 먼지털이 + 다이슨 청소기 조합으로 먼지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겠다. 단점 하나, 양모 먼지털이 사용하고 붙어 있는 먼지를 털 때 털이 좀 빠진다.
2017년 2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경 토다이 중계점을 다시 찾았다. 일요일 저녁이고 비가 살짝 와서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전처럼 음식 받는데 줄을 서거나 하지 않아서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저번의 개떡같았던 서비스는 1월 초라 각종 기념 모임이 폭주해서 그랬었던 것 같다. 음식의 맛은 토다이 반포점과 비교했을 때 더하거나 덜하지 않다. (토다이 반포점이 중계점 외에 유일하게 가본 지점이다.) 다만.. 몇 군데에서 서비스 질의 차이가 보였다. 손님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비치해 둔 접시가 보충되지 않아 손님들이 다른 곳에서 접시를 가져와야 하는 모습이 꽤 긴 시간 보인다던지 음식이 떨어졌는데도 일하는 분들 중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아쉬운 부분과..
침실에 시계가 없어 구매한 피아바(FIABA)의 말라드(MALLARD) 벽걸이/탁상 겸용 시계다. 스몰사이즈에 화이트색상으로 구매했다. 사이즈는 W 200 * H 200 * D 40 (mm)다. 구성품은 시계 본체와 AA사이즈 건전지 하나, 탁상용으로 사용 시 세울 수 있도록 후면부에 꼽는 철제다리로 되어 있다. 탁상용 모드로 외관 하자 및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화이트 대리석 무늬로 심플하게 잘 나왔다. 외관에 하자가 없는 것 같아 침실 벽면에 설치. 침실의 가구와 벽지 색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벽에 걸었을 때 딸깍거리는 소리로 한 차례 교환을 받았다. 교환은 택배로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환 받은 시계는 조용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너의 이름은' 시나리오를 쓸 때, 세월호 참사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너의 이름은.' 시나리오를 썼을 때가 2014년이다. 그때 일본에서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소식을 연일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카이 감독은 "그 중 가장 놀랐던 건, 배가 가라앉는 순간에도 그 안에 있는 학생들에게 '그대로 있으라'고 안내 방송한 사실"이라며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때 느낀 것들도 이 작품에 어느 정도 녹아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인들의 생각이 변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인들은 '내가 사는 이 동네가 내일 당장 없어질 수도 있고, 이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무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일본인에게..
딸 100일 기념 양가 식사 초대를 토다이에서 했었다. 일전에 올린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음식 대기줄이 어마어마 했다. 역시나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들 사이에서 이건 좀 심하다 뷔페가 맞긴 하냐 등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애 보랴 양가 식구들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어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 담주까지도 별로였다 이야기가 나오더라... 순간 내가 왜 내 돈주고 식구들 대접하는데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나 생각이 들면서 열이 확 받아 토다이 중계점에 클레임을 걸었다. 며칠 후 토다이 중계점으로부터 죄송하다는 이유로 토다이 식사권으로 보상해주겠다 답변 받았다. 이번 주에 식사권을 받으면 주말에 다시 가보고 혹시나 개선이 없이 똑같은 상황이라면 이번엔 사진과 함께 적나라하게 올려볼 생각이다.
어제 강남역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쉑쉑버거 강남점에 가봤다. 아직 줄이 있긴하지만 매체에서 본 오픈 때처럼 심하진 않다. 그래도 장사는 잘되는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와이프 오더에 따라 슈륨버거, 쉐이크 스텍버거, 쉑 카고 독, 치즈 프라이를 주문했다. 총 가격은 3만 초반... (더럽게 비싸다..)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앞으로는 그냥 버거킹이나 먹어야겠다는게 결론이다. 쉑쉑버거 언제 사오냐고 했던 와이프도 앞으론 먹지 말자고 한다. 쉐이크 쒯 더 뿨거!!